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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지금 당장 당신의 삶이 바뀌길 원한다면 이 영상을 꼭 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신이 맑을때 중요하지 않은 카톡 메시징이나 소셜미디어를 하면 뇌의 가소성의 원리 때문에, 또는 도파민의 분비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정작 중요한 일들을 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성공을 이루기 어렵다는 말 들어보셨을겁니다. 근데 소셜미디어는 단순히 나의 성공을 막는 정도가 아닙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전보다 분명 살기 좋아졌음에도 행복지수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가 적으며 불안 및 우울증이 증가한 주요 원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저자, Jaron Lanier는 컴퓨터 과학자, 작가, 작곡가,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 VR을 처음 만든 사람이며,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VR 고글과 장갑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던 천재라 불리는 과학자입니다. 그런.. 더보기
당신이 세뇌당한 3가지 거짓말 대학을 졸업한 자녀들이 사회에 진출하지 않고 부모에게 돌아오는 경우를 '부메랑 키즈'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캥거루 가족'이라고 해서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성인 자녀와 함께 사는 가족 형태가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책의 제목은 "The Coddling of the American Mind"로 어떻게 좋은 의도와 나쁜 아이디어가 만나 실패할 수밖에 없는 세대를 낳았는지 오늘날 까지의 미국식 마인드, 특히 학교, 사회, 교육적 시각에서 분석과 함께 방안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책의 저자 중 한 명은 조나단 하이트로 사회 심리학자이며 NYU, 뉴욕 대학교 STERN 비즈니스 스쿨에 Ethical Leadership의 교수입니다. Dartmouth 대학교의 졸업연사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이 우스갯소리로 MBA 프로.. 더보기
상황이 나빠져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방법 지식이 두루 퍼지지 못하고 문맹률이 높아 교육 수준의 불균형이 심했을 때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하며 배우고 익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지식이 널리 퍼져 마음만 있다면 어떤 분야든 무엇이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널리 퍼진 지식과 배움의 기회, 나아진 삶의 질과는 반대로 요즘 사람들은 결혼을 안 합니다. 단적으로 결혼에 필요한 자금마련이 어렵고, 집을 구하기도 힘들며, 경력 단절 이라도 되면 더 힘든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져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 추세로 빈익빈 부익부가 계속되면 능력이 부족한 일반 사람들이 설자리는 더더욱 없어집니다. 더군다나 인간의 지능으로는 축적된 정보와 지식으로 승부하는 AI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능력중심의 사회에서 기계보다 가성비와 능.. 더보기
상황이 바뀌어도 감정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울증일 수 있어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말했죠. "우리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가르칠 수 없다. 단지 그들이 그들 안에서 그것을 발견하도록 도울 뿐이다." 만약 대학 입시 시험 결과가 지능과 재능 이외에 절대적인 공부량이라는 인풋에 영향을 받는다면 아주 간단히 말해 부모님이 누구였든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든간에 공부량이 많은 사람이 좋은 결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빨리 파악하고 열심히 공부량만 채우면 되는 게임의 원리를 깨달아 묵묵히 양을 채워 성공을 이루면 되기 때문입니다. 학업, 사업, 직업 할 것 없이 좋은 결과를 얻고 매출을 높이고 몸값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 중 한 가지는 필요한 양, 경험, 지식, 인사이트를 늘리는 것일 겁니다. 근데 이렇게 목표를 잡고 그것을 달성하려는 사람들은 누구든 길다면 길고.. 더보기
역사상 가장 소름 돋는 국민 도덕책, 공정하다는 착각 질문으로 오늘의 영상을 시작하겠습니다. 방송에 나오고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두뇌, 집안, 외모, 성격 하나 빠질게 없던 어떤 형이 있었습니다. 다 갖추었지만 그 형은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학벌까지 갖췄죠. 넘사벽인 그 형에게 좋은 영향력을 받고 한 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만날 때마다 뭔가를 배우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럴 때마다 그 형은 저의 이런 자세를 불편해 했고 오히려 "다 운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형이 밤새 가면서 수개월 동안 노력해서 어려운 시험 다 합격해놓고 운이라고 말하면 난 뭐가 되냐 라고 했는데, 그래도 운이라면서 가르쳐 줄게 없다고 했습니다. 이 형은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이 질문의 답변을 마이클 샌델의 책 Tyranny of Merits을 통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당신이 16살에 28억을 가질 수 없었던 이유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보신 적 있으십니까? 헐리웃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탐 행크스가 주연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영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던 프랭크 에벡네일이라는 사람은 사실 실존 인물일 뿐만 아니라 사기죄로 붙잡힌 후 남은 형량을 FBI에서 봉사하며 보낸 사람입니다. 그런 에벡네일이 사기당하지 말라고 사기에 대한 책을 썼네요. Scam me if you can, 시작하겠습니다. 'smooth하다'라는 말 아실 겁니다. 부드럽다 라고 일반적으로 쓰이지만 사기꾼 앞에 쓰이면 가장 자연스럽고 능청스럽게 사기를 잘 치는 정도를 뜻합니다. 프랭크 에벡네일을 평하는 사람 중 smoothest con-man.. 더보기
내 인생을 원자 단위로 쪼개 변화시키는 방법 Not giving f*ck을 외치며 정말 중요한 것, 가치 있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라고 말한 저자 Mark Manson이 추천서를 쓴 책이 있습니다. 바로 제임스 클리어의 Atomic Habits 입니다. 내 인생의 일거수일투족을 원자 단위로 쪼개 변화시키는 방법, Atomic Habits. 시작하겠습니다. "습관은 양날의 칼이다. 당신은 좋은 습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만큼 나쁜 습관을 통해 망가지기도 쉽다." Atomic Habits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모호하거나, 자칫 기적을 바라는 종교심을 가지고 꿈만 꾸는 성공과 삶의 변화에 구체적으로 한 발자국씩 다가가도록 차근히 설명을 해 줍니다. 저자가 말하는 Atomic Habits란 긴 시간에 걸쳐 반복되는 작은 루틴들과 행동들을 의미합니다. 큰 .. 더보기
신경쇠약으로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든 사업가 넘쳐나는 정보와 많은 브랜드로 인해 브랜드가 아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을 제공하는 마트가 생겼습니다.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지 않고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들은 시간이 지나면 집에 쌓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미니멀리즘이 탄생하기도 했죠. 이와 비슷하게 너무 많고 다양한 규칙과 문화적 다양성 때문에 규칙이 없는 규칙을 세워 대박이 난 회사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처럼 우리는 고용을 잘 하려고 한다. 다른 회사들과는 다르게 우리는 적절히 일하는 자들에게 후한 퇴직금을 줄 것이다. 이런 슬로건을 내 건 회사가 어느 회사인지 아십니까?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해서 코로나 등의 예측하지 못한 악재를 견디고 살아남아 성공한 기업이기에 한 끗 다른 인사이트를 기대하실 분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