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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흙수저에서 부자가 되는 기술_ 원하는 것을 얻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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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실 겁니다. 최고의 투자가 하면 떠오르는 사람도 있으실 겁니다. 그럼 경험 많고 실력 있는 마케팅 최고봉을 꼽으라고 하면 누가 떠오르십니까?

 

정답은 '없다'입니다.

 

이 질문은 2척 억대 자산을 가진 사업가 게리 베이너척이 그를 만나러 온 사람들에게 조언할 때 했던 말입니다. 이 영상에서 게리 바이너척은 그렇기 때문에 당신들이 마케팅을 해야 한다, 마케팅에 절대적인 승자는 없다고 하면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라는 말을 합니다. 이미 그들은 유튜브에서 인플루언서로써 활동도 하고 있고, 자신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그 정도만 건드려줘도 분명히 도움이 되고 조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에 절대강자는 없으니 당신이 마케팅해라라는 이 간단한 말 한마디 뒤에 숨겨진 의미는 굉장히 많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을 통해 게리 베이너척과 같은 우리보다 레벨 높은 사람들이 하는 한마디를 더 깊고 통찰력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 오늘 영상을 꾸려봤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게리 베이너척이 마케팅에 절대 강자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공식이 있어도 계속해서 시장이 변하고 소비자의 심리와 니즈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축구에서 약속한 세트플레이를 한 번밖에 쓰지 못하는 이유와 같죠. 같은 전술을 계속 쓰면 상대방이 이를 알아차리고 막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었던 사기 범죄 관련 영화나 책만 보더라도 계속 한 끗이 다르게 변화시키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결국 고부가가치를 내는 일은 내가 직접 나서야 할 때가 많습니다. 잘 되는 설렁탕집 식당에서 재료를 직접 사 와서 김치 공장을 차려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투자 관련해서도 펀드매니저 같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도 좋지만, 투자 이익에 대한 어느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윤을 남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워런 버핏은 돈을 벌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되는 것 중 하나로 투자 전문 브로커를 잘 고르는 것을 꼽았습니다. 투자 이익에 대한 커미션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워런 버핏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본인이 직접 책을 쓰지 않는 이유도 매일 바뀌는 시장 경제의 흐름을 읽어내고 이익이 나는 투자를 위해 실전에서 뛰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 같은 세계적인 선수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다른 코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가 본인의 인생을 바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시거나 최소한 마케팅에 대해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들의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을 정리해서 온라인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사업자, 소비자 모두를 위한 핵심 정보를 다뤄보겠습니다. 아무리 부족해도 ㅅㅇㅇㅊ만 있으면 누구나 해낼 수 있습니다. 

 


 

 

우선 마케팅 지식의 성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케팅 관련 서적들을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단한 찬사를 받지도 못하고 학문적인 전문성도 꼭 띠고 있지 않은 책들이 많습니다. 마케팅 책이라기보다 심리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소비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이런 식으로 학문적인 권위를 줘야 오히려 인지도도 높아지고 책도 많이 팔립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정말 괜찮은 마케팅 책의 내용이지만 평점이 되게 높지 않을 때도 있고, 또 책의 표지가 내용에 비해서 저렴한 버전의 게임 공략집처럼 생긴 경우도 있고, 책 구성상 참고 문헌이라고 할 많나 것도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문적 권위가 없어 보이는 이런 마케팅 책들에서도 마케팅 지식과 인간 심리부터 인생의 지혜가 풍부하게 담겨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을 통해서도 online entrepreneur, 온라인 사업가나 브랜딩이 필요한 분들 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나를 프레임 안에 가두고 있었던 분들도 본인을 가두었던 보이지 않는 벽을 발견해서 더 나은 선택을 하시는데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현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역사를 통해 앞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역사 속 반복된 패턴을 찾아 앞으로의 패턴을 예측한다는 말입니다. 특히 한국처럼 획일화되고 트렌드에 잘 선동되는 사람들은 마케터 입장에서는 그다음을 예측하기도 편하고 또 잘 짜 놓은 판대로 속이기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모두가 필요한 돈 버는 법에 관한 마케팅, 노하우에 지식이 유튜브에서 공개되면 그 정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꿀팁이라고 판단하고 대부분은 나만 알고 싶은 정보로 여겨 몰래 간직합니다. 그래야 그 정보를 가지고 다른 사람보다 나를 더 좋은 곳에 포지셔닝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 때문입니다.

 

마케팅이나 노하우 관련 e북이 비싸지만 팔리는 이유가 바로 이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금쪽같은 정보를 신줏단지 모시듯 가지고만 있게 되는 겁니다. 중고 나라에 보면 고가의 물건들이 올라오는 이유가 남들과는 다르고 싶은 이 한 끗 때문에 구입을 했지만 형편에 맞지 않거나 금방 질리거나 하는 등 물건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재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200만 원짜리 가방을 사서 나라는 사람 하나를 멋지게 치장할 비용에 여러 사람에게 득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돈을 투자했다면 여러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능력치가 성장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나라는 사람을 중요한 사람의 위치로 포지셔닝할 수 있고, 또 나의 선행으로 인해서 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나아가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못한 것입니다.

 

전 세계의 트렌드와 제스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인구 과열 문제와 더불어 쓰레기, 자원, 지구온난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상생,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이라는 단어들이 트렌드가 된 걸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료이건 무료이건 시장에 공개된 정보는 분명히 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정보일수록 더 퍼뜨리지 않으려는 심리 때문에 윈윈의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지 못하게 되고, 대부분 인간은 이것을 반복하면서 상황이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의 저자가 말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간단한 과학 심플로지입니다. 한국어 버전의 책이 없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을 핵심만 모아 마케팅의 핵심 비법을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학문적인 권위나 검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심리학, 대중 심리, 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만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저자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를 '보이지 않는 벽에 갇혀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원하는 곳, 있고 싶은 곳에 있지 못하고 지금의 현실에 갇혀 있는 이유, 책의 내용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몸 안에 어떤 특정한 세균이 질병과 관련 있다고 생각한 루이 파스퇴르는 친구들에게 괴짜라고 놀림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생각과 접근법이 항생제를 만들 수 있는 마인드맵이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분명 그들은 파스퇴르를 천재라고 했을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문제를 해결할 때 남들이 다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행동과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말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합니다. '비정상이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약간의 도발을 합니다. '이 말이 당신에게 해당되지 않는 것 같은가? 확신컨데 당신은 놀라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지금까지 이 저자가 한 말을 정리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목표하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현실에 갇혀있기 때문이고, 그 현실에 계속 갇혀있는 이유비정상 때문인데, 그 비정상이란 같은 것을 계속 반복하면서 '난 이걸 원해'라고 계속 말하는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 비정상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자는 이 insanity, 비정상 또는 광기라고 하는 이 말의 반대말은 과학이라고 말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과학이라는 게 하얀 가운을 입고  비커에 용액을 옮겨 담는 그런 것만이 아니라 세계를 보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가 과학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사실은 그냥 부딪혀보면서 이론화시키는 과정 같습니다. 성장 일기를 쓰듯이 말입니다.

 

이걸 공식으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자면,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집중하고 만약 된다면 잘 된 거고 또 이것을 바탕으로 더 잘되면 되는 거고, 만약에 이게 싫다면 어떤 것을 시도하고 그다음 집중하지 않고 실패하고 또 실패했던 방식으로 계속한다 이렇게 말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했던 비정상에 대한 정의처럼 말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성공하는 법, 마케팅의 비밀 절반은 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하지만 높은 실행력으로 많은 시도를 랜덤 하게 하다가 성공을 얻어걸리는 것보다 남들이 성공한 방식을 한 번 그대로 따라 해 보면서 그 방법들이 나에게 맞는지 앞으로도 다른 성공을 견인할 수 있을지 여부를 아는 방법이 더 쉽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누군가에게 성공한 법이라고 해서 나에게 꼭 맞으라는 법은 없다는 부분입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많은 성공 공식들이 지식의 형태로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없어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고 그 방법들이 맞는지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최선의 결과를 얻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은 왜 현실에서 페라리를 타고 싶은 그 목표 근처에도 못 가는지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보이지 않는 벽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저자는 굉장히 중요한 개념을 하나 던져줍니다.

 

더블 바인드입니다. 바로 이 더블 바인드가 보이지 않는 벽 중에 하나라고 말을 합니다. 더블 바인드의 간단한 정의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 상황을 말합니다. 작가는 이 더블 바인드가 웬만한 문학작품에 다 들어있다고 말하는데요. "훌륭한 문학 작품은 더블 바인드가 창조해낸 상상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죽느냐 사느냐. 이렇게 A 아니면 B의 선택지 밖에 없는 것 같은 갈등에 꽂혀있는 주인공들이 대부분이죠. 스토리의 시대적 배경, 내용 전개가 어떻게 되든 간에 주인공의 생각과 사상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독자가 주인공에 꽂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글쓰기로 사업적 성공을 이뤄본 사람들이 문학이나 비문학 쪽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사람들로 하여금 한 가지에 집중하게 만드는 원리가 비슷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가 되었든 간에 피해자가 생기는 원리더블 바인드가 일으키는 원인을 보지 못하는 무능력 때문에 기인한다고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막 성인이 된 순수한 청년이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집에 놀러 갔습니다. 그에게 프로 술집러가 담배보다 강력한 것을 권합니다. 이에 순수한 청년은 "몸을 해치지 않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그러자 카사노바처럼 보이는 프로 술집러는 쪼다같이 왜 그러냐며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즐기라는 듯이 쿨해지라고 말하면서 다시 권합니다.

자, 이 말의 논리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도전을 하지 않고 성공과 멀어지고 쪼다 같은 삶을 산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인생 한번 산다는 말은 전 세계인이 동의할 말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이렇게 해서 더블 바인딩에 걸리는 겁니다. 

'한번 해볼까?'

'아니면 안 하고 쪼다가 될까?' 이렇게 말입니다.

 

이 이야기의 젊은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더블 바인딩에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자주 말입니다.

 

사실 이 더블 바인딩에 있어서는 지능과 학식 있는 사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외과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에드워드 드 보노지능 함정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더 똑똑할수록 더 화려한 언변으로 자기 합리화를 잘하는데 이는 진정한 배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방해한다. 그리고 바로 이 지능으로 인해 스스로 바인딩을 당해서 언어 표현에만 꽂혀서 살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원리로 지능과 학식과 배경에 상관없이 인간은 단순히 말에만 꽂히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쉽게 앵커링이 됩니다. 우리를 보이지 않는 벽에 가두는 비정상, 광기에 대한 정의와 과학적 근거들을 알아보았으니 탈출 방법에 대해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벽들을 많이 알아채면 알아챌수록 더 자유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럼 보이지 않는 벽을 탈출하는 방법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떤 정보를 받아들일 때 깊이 있게 사고하면서 필터링을 해야 한다.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된다.

어떤 일을 할 때 실험에 임하는 과학자처럼 시도해보고 되면 좋고, 안되면 다른 것을 시도해라.

 

이렇게까지 보이지 않는 벽을 탈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또 알아도 탈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에게 어떤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1. 911 사태를 겪은 미국인들 입장에서 '모든 아랍인들은 테러리스트다'라는 선입견

2. '몸 좋은 사람들은 다 좋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 것이다'라는 생각

3. '전문가가 이야기한 것이니 믿어도 된다'라는 자세

4.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 된다'라는 말

 

시간 관계상 몇 가지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문가가 말했으니까 믿어도 된다'라는 자세는 권위에의 복종의 테크닉이 쓰였습니다. 잘 쓰이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마오쩌둥이나 스탈린처럼 권위를 이용해서 대량 학살이라는 결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수도 사이언스(Pseudoscience)입니다. 말 그대로 가짜 과학이란 뜻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게 바로 당신이 된다'라는 말은 굉장히 그럴싸하고 동기부여를 주는 말 같습니다. 성에 대하여 계속해서 생각하는 혈기가 왕성한 청년에게 이 말을 만약에 적용한다면 결국 그가 생각하는 대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청년은 포르노스타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테크닉들을 단순히 마인드 컨트롤이라고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기업가들이 사용하면 이를 마케팅이라고 하고, 정치가들이 사용하면 연설이라고 하고, 적군들이 사용하면 선전이라고 하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사용하면 온화한 설득이라고 하고, 코치가 선수들에게 쓰면 격려라고 표현된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 주변에 널린 마케팅 같은 말, 생각들은 의미 없이 횡설수설하는 것들이 아니라 신념, 관념, 이론, 구상으로 마치 잘 짜인 골조를 갖춘 건물 같은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궁극의 계획과 정책을 가진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라는 사람은 어떤 신념과 관념으로 이루어진 말로 모델을 삼을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이 아니다고 손가락질하는 것보다 내가 맞고 옳다고 여기는 정보를 지지하고 퍼뜨리는 것이 이상적인 시장구조 형성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영향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론입니다.

 

영화 엑시트를 올바르게 시청한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혼신의 연기를 했다, 재미있었다가 아니라 그들의 몸부림을 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주연들이 이리저리 피해 다니면서 혼신의 연기를 한 것, 그리고 휴대폰 플래시를 가지고 구호 요청을 하는 것을 네 글자로 하면 바로 삶의 애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뭔지도 알고 또 그것들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보도 널려 있지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라 바로 이 삶에 대한 묵상과 감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 밑도 끝도 없고, 애매모호한 말 같지만 삶의 애착을 가진 사람에게는 정말 할 수 있다는 말로 들릴 것입니다. 어려운 현실에서 긍정을 말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것도 무모해 보이지만 부의 서행 차선에라도 발을 들여 티끌이라도 모으려고 하는 이 자세 역시 삶의 애착 때문입니다. 지능, 성장배경, 사회적 지위에 상관없이 나를 옥죄고 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알아보기 위해 애써야 하고 또 나오려고 힘써야 합니다.

 

결국 내가 싸워야 하는 것은 내 자신이다라는 뻔한 말은 나를 옥죄고 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부숴야 된다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흙수저에서 부자가 되는 기술 | 원하는 것을 얻는 과학에 관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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