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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집에서 편하게 돈 버는 온라인 마케팅의 비밀, 다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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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줄 것 같이 말해놓고 막상 이야기 들어보면 물건(서비스)을 사야 한다면 내 시간과 에너지를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배신감까지 듭니다. 현재 온라인 마켓 인플루언서들은 대부분 모호한 경계에서 소비자를 현혹시켜 마켓을 활성화시켰고, 우리 모두는 그것에 한 번 이상 속은 적이 있습니다.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진짜 정보에 대해 목마를 수밖에 없는 마케팅 사막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찐 마케팅으로 온라인에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00% 무료입니다. 이것저것 추가로 사란 말도 없습니다. 미국에서 오래간만에 애민정신을 가진 사람을 만난 것 같기도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온라인 마케팅 강사는 마일즈 베클러입니다. 이 바닥에서 나름 오래 굴렀고, 오늘날까지 시장에서 잘 살아남은 마케터입니다. 마일즈 베클러는 그럼 왜 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배포할까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리고 너무 많은 온라인 사기꾼들에게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마일즈 베클러는 아내와 함께 온라인 웹사이트를 다섯 개 정도 가지고 있고 연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엔진오일 가는데 4천 불 정도 드는 람보르기니는 없다고 오픈해서 말을 합니다.

 

마일즈 베클러의 이 영상은 2020년 5월에 업로드되었습니다. 2시간 넘는 분량을 모두 다 다룰 수는 없기 때문에 핵심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일즈 베클러가 말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입니다.

 

100%의 시간, 공간의 자유가 있다.

한계치가 없는 돈을 벌 수가 있다.

돈을 벌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비용이 들고 높은 마진을 챙길 수 있다. 

 

온라인으로 돈을 버는 법은 Affiliate marketing, 제휴 마케팅입니다. 마일즈 베클러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것은 돈을 벌 때까지의 지름길이고 몇 가지 새로운 기술만 있으면 가능하다. 그리고 제휴 마케팅은 내가 팔 상품의 리스트를 확보하는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팔 것인지, 청중을 모으는 게임이다. Affiliate Marketer가 되어라."

 

마일즈가 주장하는 제휴 마케터가 되라는 말은 인플루언서가 되라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은 언어, 문화 차이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뒷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로 현재 인플루언서들을 무턱대고 신뢰하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소강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접근을 달리 하셔야 할 겁니다. 

 

 

 

마일즈는 말합니다. 사람들은 제휴 마케터들과 같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말입니다. 마일즈가 말하는 제휴 마케터란 이하와 같습니다.

 

첫 번째, 리서치를 통해 사람들의 시간, 에너지, 돈을 세이브해준다.

두 번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고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도와준다.

세 번째, 당신만이 할 수 있는 니치에서 믿을 수 있는 조언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고로 마일즈가 말하는 제휴 마케터란 가치를 주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을 도우면 도울수록 당신의 수입은 늘어난다. 더 큰 문제를 도와줄수록 더 빨리 수입이 늘 수 있다. 

 

그리고 Zig Ziglar의 말을 인용해서 말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와주면 당신은 삶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있다"라고 말입니다. 

 

그다음 포인트입니다. get rich quick은 아니다고 잘라서 얘기합니다. 마일즈 베클러는 온라인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get rich slow하라. 보상의 유보가 가장 중요한 키다." get rich quick, 빨리 부자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온라인 사업 강의 제목이 fast track이긴 하지만, 클릭 하나로 하루아침에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가장 정석으로 탈 없이 빨리 가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연예인 최수종 씨 이야기 들어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당시 청춘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고액의 개런티를 받지 않고 방송국에서 직원처럼 봉급을 타가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인기만큼 형편이 바로 좋아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 겸허히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 자신의 입지를 지켰을 때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아 필요한 목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고, 이후로도 계속 롱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일즈가 말하는 제휴 마케터의 두 번째 포인트입니다. "진짜 소득까지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합니다. Like a freight train, 화물기차와 같다고 말하는데요. 많은 화물칸이 연결되어 그것을 이끄는 화물기차가 처음에는 시작이 느리지만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시속이 늘어나듯 말입니다.

 

그다음 포인트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라. 투자액에 상관없이 새로운 스킬을 배워야 한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마다 기술이 축적되는 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미래의 자신에게 더 가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라."

 


 

 

자, 그럼 온라인 사업의 힘든 점은 무엇일까요? 마일즈는 한 단어로 정리했습니다. Overwhelm, 일에 쉽게 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번에 하나씩 해라. 소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생산하라. Fake Guru들을 구독 취소하라"라고 말합니다. 

 

그럼 온라인 사업을 위해서 반드시 마스터해야 되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카피라이팅, direct response, 즉각 반응 마케팅, 문제 해결력입니다.

 

자, 그럼 마일즈가 말하는 온라인 사업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사업의 핵심을 간단하게 말하면, "Go find hungry audience, 배고픈 독자들을 찾아라. 그것이 바로 너만의 니치이다. 그리고 그것이 Big time success, 큰 성공으로 연결된다."

 

또한 나만의 청중을 찾기 위해 이 질문을 먼저 던져보라고 합니다. "Who can you help? 당신이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우리 모두는 나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살 빠진 이야기나 어려움을 극복해낸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가능하다면 인생의 큰 문제를 해결해낸 경험을 나누면 좋습니다. 어떤 글쓰기 강사 분은 작가가 되고 나서 인생에 큰 문제가 생길 때마다 이젠 이것이 어떤 글감으로 나오게 될지 기대하게 된다는 말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스토리와 그것을 극복해낸 경험 위에 나만의 장점을 얹으면 된다고 마일즈는 이야기합니다. 

 

자, 근데 나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일즈는 말합니다. 스토리가 없다면 빌드업하면 된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형성될 때 반드시 document, 기록을 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기록까지 해야 하니 double learning curves, 두 배는 힘든 과정일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doable,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마일즈는 묻습니다. "Can you really help people? 정말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가?" 사람들을 돕는 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도울 때만큼 솔직할 때가 없다. 우선 자기 자신을 돕고, 다른 사람들을 일대일로 도와주어라."

 


 

 

그다음 포인트입니다. Proof is key, 글, 영상의 기록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첫 번째, 청중은 대부분 회의적이다.

두 번째, 청중은 한 번쯤 사기를 당해 본 적이 있다. 

세 번째, 그들이 어떻게 당신이 진짜 도움을 준다고 믿을 수 있는가?

 

그다음 포인트입니다. 그럼 어떻게 나만의 니치를 선택할까요? 나만의 니치를 찾는 것은 내가 할 말이 많은 나만의 분야, 또는 나만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마일즈는 충분한 서비스가 형성되지 않은 3가지 니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사랑, 건강, 돈입니다. 

 

왜 이 카테고리 안에서 우리가 알만한 사람들이 먼저 선점을 해왔는지 이젠 아실 겁니다. 누가 대단해서가 아닙니다. 이쪽 카테고리가 생각보다 서비스나 스토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돈 버는 카테고리만 보더라도 '돈 버는 법을 굳이 왜 다른 사람에게 알려줘? 나만 조용히 알고 벌면 되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 버는 법 강의가 뜨는 겁니다. 특별히 누군가 재능이 좋아서 혹은 천재여서가 아닙니다. 그냥 사업 경험, 돈 버는 법, 연애, 결혼, 건강 관련 콘텐츠가 생각보다 충분치 않은 겁니다. 사실 이 내용은 마일즈 베 클러만 특별히 알고 있는 내용이 아니라 돈 버는 법, 온라인 마케팅 관련 서적을 조금만 뒤져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나 정보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비에 관한 욕구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니치를 찾는 방법입니다. 어떻게 나만의 큰 니치를 서비스가 많지 않은 분야에 접목시킬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0넘은 이혼남이 살 빼는 법, 40넘은 싱글 맘이 진짜 사랑을 찾아 데이트하는 법, 웨딩 사진작가들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해서 새 고객을 만드는 법 등입니다. 근데 이 자체가 카피 라이팅, 유튜브 콘텐츠, 블로그 제목, 인스타 피드가 되기도 합니다. 마일즈가 말하는 또 다른 예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없이 당뇨를 극복하는 법, 60넘은 사람들이 골프 할 때 더 장거리 샷을 구사하는 법 등입니다. 

 

니치를 찾았다면 훌륭한 affiliate products, 제품을 찾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쓰레기 제품을 홍보하지 마라. 

두 번째, 청중이 문제 해결을 하는데 정말 도와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라.

세 번째, 당신이 엄마에게 이 제품을 사라고 말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네 번째, 당신이 이 제품을 사서 써도 정말 좋은지 자문하라.

다섯 번째, 최근에 사용하는 제품이 무엇인가? 최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장단점을 모두 솔직히 말하라. 

 

구글에서 niche affiliate program을 검색하고 제품을 찾았다면 해당 웹사이트에서 Ctrl+f를 눌러 'affiliate'를 검색한다고 합니다. sharerasale.com, avantlink.com, cj.com, rakutenmarketing.com과 같은 웹사이트들을 참고하라는 팁도 줍니다.

 

그다음 포인트입니다. 잘 팔리는 사람의 카피를 분석하라. 이걸 다시 말하면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이 경쟁사들과 경쟁할만한 카피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 팔리는 사람의 카피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팔고자 하는 제품을 고르고 나서 내게 경쟁업체와 경쟁할만한 카피를 갖고 있는지, 친구에게 추천할만한 제품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낮은 가격으로 팔면 그다음부터 판매는 쉬워집니다. 

 

내가 어떤 물건을 팔고자 할 때 이것이 얼마나 대박을 낼 수 있는지를 가늠할만한 기준이 있습니다. "키워드, 트렌드를 리서 치하라." 100개에서 200개의 토픽으로 콘텐츠를 할 만한 것을 찾을 수 있는가? 결국은 물건을 파는 것도 스토리텔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토픽 별로 4개에서 8개의 코어 카테고리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럼 어디서 토픽과 카테고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첫 번째, 구글 자동완성 

두 번째, answerthepublic.com

세 번째, 구글 키워드 플래너

네 번째, keywordtool.io

다섯 번째, 구글 트렌드

 

인터넷 마케팅은 너무도 많은 경쟁이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것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죠. 그래서 마일즈는 나만의 스토리, 경험, 증거가 있으면 백 배는 더 쉬워진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결국 남들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토리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일즈가 말하는 청중을 얻는 법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글쓰기, 팟캐스트, 영상, 이 3가지의 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 번째, 화물 기차 접근법. 아까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기차가 더디게 움직이는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더 빨라집니다. 

 

두 번째, 훌륭한 콘텐츠를 90일 동안 매일 하라. 또는 이틀에 하나 꼴이라면 180일 동안 이틀에 하나 꼴로 계속하라고 합니다. 유튜브 강의도 아닌데 마치 유튜브에 관해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온라인으로 하는 모든 형태의 비즈니스는 기본 스토리를 갖고 있고, 그 스토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팅의 기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처음 시작한다면, 글, 팟캐스트, 영상 중 한 가지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계속하다 보면 근육 붙듯이 쉬워질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좀 더 구체화한다면 "하나의 큰 아이디어를 무료로 제공하라. 90일 도전을 하며 건설해 나가라. 청중이 경험을 하도록 해라. 사람들이 각자의 목표에 더 가까워지도록 하거나 그들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라."를 적용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됩니다.

 

'아니 돈 벌자고 시작한 건데 왜 자꾸 뭘 무료로 줘야 돼?'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마일즈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을 100달러 받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고, 그냥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누구를 더 신뢰하고 누구에게 더 마음을 열 것인가?" 마일즈는 이것을 magnet theory, 자석 이론이라고 설명합니다. 학술적인 이론이 아닌데, 어떤 개념에 이론이란 단어를 붙이는 것으로 봐서 어느 정도 검증된 사실이기만 하면 이론이란 말을 붙이는, 온라인 마케팅에서 쓰기 좋아하는 용어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표현은 둘째치고 방향과 방법만 옳으면 됩니다. 

 


 

 

자, 여기까지만 말하고 무조건 따라 해라고 하면 따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멘붕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영상 초반에서 말씀드렸듯이 아무리 온라인이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업이고,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인 문제해결력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마일즈가 알려준 자석 이론대로 해도 그렇다 할 성과가 없다면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십시오.

 

01. 아직 내가 전달하지 않은 스토리는 무엇인가?

02. 왜 문제 해결에 일반적인 설루션이 먹히지 않았는가?

03. 결과를 얻기 위해 남들과 무엇을 다르게 했는가?

 

마일즈는 자석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설명합니다. 전문가 인터뷰, 제품 개발자 인터뷰, 무료 영상 강의, 무료 보고서와 전자책, 무료 웨비나 등입니다. 

 

그럼 자석 이론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디어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목표나 해결책에 다다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일즈가 말한 플랫폼 별 청중의 스타일입니다. 처음에는 플랫폼을 하나만 정해서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Linkedin: B2B
facebook: 취미, 라이프 스타일
Google: 문제 해결
Youtube: 하우투, 취미, DIY
Pinterest: 여성, 맘, 홈

 

제휴 마케팅 이외에 추가 수익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 마일즈는 설명합니다. "코칭, 컨설팅 등을 활용해서 돈을 더 빨리 벌 수 있는 personal service를 따로 제공하라."

 


 

 

여기까지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여러분이 온라인에서 결제한 서비스들이 이런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케팅에 한 번쯤은 돈을 지불하기도 하셨을 겁니다. 마케팅 분야에 오래 몸담고 있는 분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목하게 만드는 문구를 내걸고 유명세를 이용해 사업화하고 일대일 면담, 코칭, 컨설팅까지 종류별로 확장해서 돈을 버는 구조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이 노골적으로 마케팅 수법이 되는 것과 마케팅 전략이 되는 것은 한 끗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컨설팅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나를 만나려면 돈을 얼마를 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다만 정말 가치가 있다면 그 사람의 하루나 단 몇 시간만이라도 돈을 주고서라도 가치를 지불하려는 수요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가격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휴 마케터의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Ken Rockwell입니다. 이 사람은 각종 카메라들을 직접 써보고 자세하게 리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유튜브 리뷰들 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가 필요한데 감성적인 부분과 기계적인 부분입니다. 기계적인 스펙을 볼 때는 개인적으로 영상 리뷰를 보는 게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이 분의 글과 사진을 보며 참고하는데, 아주 심플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만 모아두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분은 나중에 유튜브를 따로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튜브에서 카메라 리뷰하는 사람들도 Ken Rockwell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진짜 가치를 주고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입니다.

 

마일즈가 강의한 온라인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구글입니다. 구글 seo, 구글 검색엔진, 유튜브, 클릭당 수익 등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구글이라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의 창업자들은 네바다의 한 사막에서 진행되는 버닝맨이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거의 광신 도급이라고 하는 후문이 돌 정도입니다. 이 버닝맨 페스티벌에서는 화폐 사용이 금지됩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내가 가진 어떤 가치와 물물 교환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또한 이 페스티벌의 이상적인 점 중 하나는 사회계층과 힘을 이용한 갑질이 없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 버닝맨 페스티벌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 구글인 셈입니다. 

 

물론 개인정보 보호 부분이 취약하고 광고가 너무 많다는 팀 쿡의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비록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는 있지만 구글이 모든 시장을 다 잠식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오프라인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실리콘 밸리 내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그들의 작은 세계 밖에 모른다는 지적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 말은 맞는 말입니다.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세상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좁은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한정된 자원이 내게 몰리도록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은 내가 버닝맨 페스티벌에서처럼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온오프라인에서 말하는 핵심가치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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