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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젊은 부자들을 위한 필독서, 부의 추월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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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신사임당 님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언급하면서 매우 현실적으로 본인이 사는 동안에 재벌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부의 서행 차선을 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처럼 하면 아마 아들 대에는 일을 하지 않고도 계속 돈이 벌리는 구조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죠. 

 

돈은 누구나 필요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에 관련된 금융, 경제 지식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문맹률이 높은 편입니다. 은행을 가더라도 친숙하지 않은 용어들 투성이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대학에 가면 모든 일이 해결될 것처럼 우리는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버가 '난 부의 서행 차선을 달린다'라는 카피 문구를 던졌을 때 이게 무슨 말인지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은 일종의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돈에 대해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결론을 낸 사람을 보면서 "나도 배워야겠다. 정신 차려야겠다" 등의 반응을 하면서 말입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사실 많은 사람들의 교육 수준에 비해 Financial Literacy가 없어서, 다시 말해 경제, 금융에 대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해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엠제이 드마코도 자신의 책인 부의 추월차선에서 언급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점이 처음으로 제시된 곳은 경제 서적의 바이블 급인 조지 클레이슨The richest man in Babylon, 한국어 판으로는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책입니다.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의 간단한 내용 소개와 책을 읽은 미국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책에서 말하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경제적 자유'입니다. 제가 지난 영상에서 탐 부나 타이 로페즈처럼 백만장자가 되는 법을 말하며 책이나 강의로 유도하는 사람들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는 반대로 묵직하게 사업을 일구어 미디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게리 베이너 척도 이야기했습니다. 

 

돈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은 딱히 없습니다. 하지만 엠제이 드 마코가 경제적 자유, 특히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을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서 말을 했을 때 모두가 반기기만 했던 것은 아닙니다. 책의 반응 중 이런 리뷰가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을 보고 조금은 부끄러웠다."

"글을 다른 사람에게 쓰라고 했는지 글의 에디팅(편집력)이 형편없다."

"책을 읽다 보면 드 마코의 '내가 이렇게 했다,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다' 등 자기 지위를 확대하는 것 같은 어투에 질릴 것이다."

 

방금 소개해드린 3개의 리뷰 중 나중 2개는 책의 글과 저자의 태도에 관한 것이지만, 첫 번째 리뷰인 제목만 보고 읽는다고 했을 때 부끄러움을 느꼈다는 말은 의식 있는 미국인들 입장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입니다. 제가 지난 영상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입니다. 제가 지난 영상에서 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듯이 미국 사람들은 일을 할 때 노력하고 땀 흘리는 자세 자체를 Work Ethic으로 지니고 있는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책은 그와 정반대로 가장 활발한 성인의 나이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외치고 있으니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책의 제목이 주는 불편함, 저자가 자신의 권위를 확장시키고자 하는 방식의 태도, '빨리 부자가 되어라'라는 메시지만 조합해 본다면 이 책은 수천 개의 리뷰에 별 4개 이상의 평점을 받을 자격이 있는 책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은 왜 이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는 평을 받았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읽고 나서 좋은 책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미국은 굉장히 고지식하고 원칙을 고수하는 FM 스타일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월급쟁이식 사고를 벗어나게 해 준 것과 사업가적인 사고를 하도록 변화를 일으킨 것은 그 자체로도 대단한 힘입니다. 이런 평이 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빨리 부자 되는 또 다른 버전의 책이 나온 거야? 했지만 내용은 황금이다."

"Mike Hrostoski의 자기 계발 콘퍼런스에서 추천도서 목록으로 올라와 있어서 읽었다. 책을 읽고 나서 내 인생이 바뀐 것을 경험했다. 책의 하이라이트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해리슨 그룹은 3,000명의 억만장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거의 모든 억만장자가 몇 년 안에 큰돈을 벌었다고 보고했다. 40년 동안 급여의 10%를 저축함으로써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큰 일시불을 받은 것처럼 돈을 벌었다'"

 

이 책과 저자가  호평을 받은 또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언더독 문화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Underdog, 개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가 이겨주기를 바라는 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1948년 해리 트루먼이 4.4%의 차이로 토마스 듀이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되었을 때 이 말을 처음 쓰기 시작했죠. 제레미 린이라는 하버드 출신 이민 2세대 대만계 미국인이 아시아인으로서 MBA에서 활약했을 때에도 이 같은 열렬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엠제이 드 마코 역시 성공할 확률이 남들보다 낮은 환경에서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입니다. 바로 이점 때문에 미국에서 보수적이고 전통적으로 월급 생활을 하는 다수의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책은 Getting rich slow, 부를 천천히 축적하고 월급 생활을 하면서 은퇴할 때까지 저축, 절약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에 대해 의문점을 던집니다. 

 

저자가 말하는 Getting rich slow학교에 가고, 좋은 성적을 받고, 주식에 투자하고,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할인쿠폰을 모으고, 65세에 은퇴하면 부자가 되는 플랜입니다. 기존의 전통적인 통념이 정말 그러하냐라고 되묻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여기에 더 눈 돌아가는 대목이 있습니다. 좋은 집안, 땀 흘려 일하기, 학위, 벤처캐피털, 성별, 인종, 나이, 긍정적 사고, 옳은 사람들과 옳은 장소에 있기,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내가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에 열정을 갖기와 부의 추월차선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저자는 주변에 친구들이 "모토로라에 취직했어, 허츠 렌터카 회사의 매니저가 되었어, 놀스 웨스턴 보험회사에 취직했어"라는 말을 할 때마다 겉으로는 기뻐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너희들은 서행 차선을 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아무리 대기업에 취직하여 출발은 좋았을진 몰라도 나이를 먹고 은퇴할 때가 가까이 오면 그다음 플랜이 없어 괴롭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출발은 미미한 것 같았으나 사업을 일으킨 사람은 장래성 있는 사업 덕에 시간이 지날수록 웃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길에는 대가가 따른다. 리스크와 희생 그리고 울퉁불퉁한 길이라는 것도 감내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부의 차선을 지날 때는 흑기사가 대신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내용을 들으면 왜 이 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알법합니다. 전통적인 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를 했고 그것이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사고를 하도록 물꼬를 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뼈 때리는 조언과 진실된 어조, 그리고 사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법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의 책들, 특히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흔히 받는 혹평을 받기도 합니다. 좀 살펴보겠습니다.

 

"저자는 street smart, 세상 물정에 맑은 사람 같다. 하지만 실제로 사업가로서 살아가기는 싫고 사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팔아 은퇴하고 싶은 사람 같아 보인다. 무엇보다 이 책이 나온 지 10년이 넘었다. 이 사람의 말한 부를 공략하는 방법을 기반으로 한 사업은 다 어디에 있는가? 책에서 말하는 일찍 부자가 되는 비결은 간단하다. 자기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피할 수 있는 함정은 다 피하라는 내용이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다만 자신이 제시하는 방법대로 하지 않은 사람들을 모두 열등한 사람처럼 말하는 것은 매우 수치스러운 행동이다. 미안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중 새로운 것은 없다. 이 책에 따르면 나 같은 사람은 서행 차선으로 가는 사람이다. 그래도 난 좋다. 람보르기니를 타지 않아도 행복할 테니까."

 


 

 

저자 엠제이 드마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릴 적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대학 졸업장이 없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0대 때 또래 여자 아이들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또 다른 중독성 있는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을 찾으러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는데 그곳에 람보르기니 카운텍을 타고 내리는 한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 차의 오너는 당연히 회색 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중년일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25세쯤 되어 보이는 사람이 내리는 것을 보고 세 가지 경우일 거라고 추측을 합니다. 로또에 맞았거나, 큰 재산을 물려받았거나, 운동선수 이거나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젊은 나이에 부를 거머쥐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구나라고 말입니다. 

 

책의 언어 수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책의 언어 수준은 사춘기 중고등학생들의 은어를 완곡하게 표현한 것 같고 시장에서 오래 구른 사람 같은 장사꾼의 언어입니다. 'Price is expensive'하면 되는데 ungodly expensive, 가격이 신 답지 않다, 가격이 사악하다고 표현합니다. The car is super fast, 차가 굉장히 빠르다 정도로 말하면 되는데, obscenly fast, 음란하게 빠르다고 말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마트가 아닌 시장에서 값진 좋은 물건을 파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은 고상한 말씨가 아니라 솔직 담백함일 것입니다. 그래야 물건과 가격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고,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삶의 쓴 맛을 충분히 경험하고, 설탕, 여자, 스포츠 등의 자극을 통해 인생을 흘려보냈을 법한 평범한 사람인데, 한 계기를 통해 돈 버는 법에 대한 카피라이팅을 떠올리게 된 일종의 장사꾼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어 번역 책은 특정 독자층을 겨냥한 마케팅 때문에 언어가 순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성공한 훈남 사업가처럼 보이기 위한 프로필 사진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결론입니다.

 

엠제이 드마코가 책에서 하는 말 중 돈만 좇아서는 돈이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돈은 고양이 같아서 좇아가면 도망간다고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합니다. 이를 다시 말하면 돈은 좇아가기보다 가치를 창출하거나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근데 이런 말은 전혀 새로운 말이 아닙니다. 돈을 좇지 말고 사람을 더 중요시하며 내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하고 꿈을 좇아라는 식의 말과 상통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표현이 그럴싸할 뿐이지 겉으로는 돈돈돈 하지 않고, 입으로는 꿈을 말하며, 테이블 밑으로는 돈을 번다는 말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버는 것이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돈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동할 때 밖에 나가서 물 한잔을 사 먹어도 다 돈이기 때문에 분명 돈을 벌어야 합니다. 게다가 부족한 것보다 돈이 많은 게 많은 상황에서 더 유리합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책을 통해 돈이 벌리는 비법을 전수해줘서가 아닙니다. 월급을 받으면서 천천히 은퇴할 즈음에 부를 축적하는 생각 구조로는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는 사업가들이라면 다 아는 말을 직장 생활을 하는 대중을 타깃으로 썼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월급 구조로는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해야 시간 대비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벌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이 말들이 사업을 하는 사람, 장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말이 아닙니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부의 추월 차선과 반대되는 개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부의 서행 차선이 아니라, side walker, 인도로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인도로 걷는 사람들은 당장에 필요한 욕구와 쾌락을 위해 돈을 써버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부에 대해 말하는 동시에 자기 계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튜버 신사임당 님의 검은 티셔츠가 그냥 나온 게 아닙니다. 

 

이 책을 보고 좋은 책이라고 평한 사람들은 최소한 부자가 되는 길이 서행 차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관념을 제시하기 때문에 좋게 평을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자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해서 모두가 부의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정적으로 좋은 학교를 나와 취직을 하고, 대기업에 들어가 정년을 맞이하는 것도 라이프 스타일 중 하나인 것뿐입니다. 다만 내가 어떤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타고 가면서 생기는 일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나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엠제이 드 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은 정말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책일까요? 대답은 Yes and No 그렇기도,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제가 지난 영상에서 인포머셜들이 말하는 강의나 책 같은 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법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Don't do as they say, do as they do. 그들이 말하는 대로 하지 말고, 그들이 행하는 대로 행하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엠제이 드 마코의 책을 평한 사람 중 한 문장으로 그의 책을 이렇게 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닷컴 웹사이트를 만들어 백만장자가 되어라. 왜냐하면 그가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최소한 책에서 말하는 드마코의 철학은 그가 하고 있는 사업과 딱 들어맞는다. 니치를 찾아 도약할 준비를 하고, 돈이 벌리면 대박까지 가라."

 

 

 

이 책의 하이라이트 내용 중 하나를 읽어드리겠습니다. "돈만을 좇거나 본인의 이기적인 욕구를 좇지 말라. 사람들의 니즈가 어디에 있는지, 문제는 무엇인지, 고통을 느끼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서비스의 부족함은 어디에 있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에 집중하라."

 

유튜버 신사임당 님은 이 책에 대해서 언급할 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용어, 온라인 사업에 대한 콘텐츠도 다루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지금도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읽은 신사임당 님은 모든 것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엠제이 드 마코가 했던 것처럼 책을 쓰고 유튜브를 하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꼭 이 책 한 권으로 신사임당 님이 사업 성공의 비결과 비전을 발견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해도 '사업 아무나 하냐? 돈 버는 게 대수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거나 대기업에 몸담는 것이 진리인 것처럼 말하는 분들도 여전히 있을 겁니다. 신사임당 님이나 엠제이 드 마코 같은 사람의 인생에 벌어진 일이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로 나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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